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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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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세계백화점 올해 트렌드 선정 ''오버사이즈가 유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6일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히트 예감 5대 트렌드 상품을 선정했다. 신세계패션연구소 20여 명과 백화점 상품본부 바이어 110여 명 등의 의견을 토대로 했다.

올해 인기를 끌 품목으로 가장 먼저 선정된 것은 ‘오버사이즈 패션’이다. 1970년 중반에 유행했던 패션 트렌드로 풍성한 옷차림이나 품이 넉넉한 옷차림을 의미한다. 최근 몇 년간 ‘스키니 패션’이 인기를 끌었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반작용과 여유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선호가 트렌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다.

시원한 옷차림에 대한 선호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쿨비즈(여름철 간편한 복장)’를 넘어 패션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쿨패션’이 인기를 얻는다는 예측도 나왔다.

국내 패션·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화가 빨라지면서 인기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중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MCM, 보브, 오브제, 후, 쿠쿠밥솥 등 매출이 좋을 것으로 기대됐다.

지친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날로그 제품’도 히트 예감 상품으로 꼽혔다. 백화점 문화센터 ‘힐링강좌’도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 순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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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