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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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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LG 올해 20조 투자, 채용 1만5천명이상 계획

LG가 올해 20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LG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채용은 지난해 수준인 1만5천명을 상회할 방침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요 그룹 중 LG가 ‘투자 증액’ 목표를 처음으로 밝힘에 따라 투자와 일자리 확대에 동참하는 재계 행보의 시작으로 보인다.

LG그룹은 시설 부문에 14조원, 연구개발 부문에 6조원을 각각 투입하기로 하는 등 총 20조원 규모의 올해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해 투자 실적(16조8천억원)보다 3조2천억원(19.1%) 늘어나는 것이다. 시설 투자는 지난해보다 18.6%, 연구개발 투자는 20% 각각 늘려 시장 선도 제품을 키우겠다는 공격적 목표를 세운 셈이다.

LG는 2011년에 21조원의 투자를 계획했다가 LCD 시황 부진 등이 겹쳐 19조4천억원만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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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