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구 도심지는 밀집된 주택과 좁은 도로망으로 인해 혼잡한 주차와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 교통 분야 등 7개 주요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우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덕풍근린공원 조성사업’, ‘덕풍근린공원 제2공영 주차장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공영사입구~덕풍동 한솔아파트’ 도로를 개통한데 이어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 ‘덕풍공영주차장∼한솔아파트’ 도로개설을 추진한다.
아울러 덕풍동 515번지 일원에 ‘빗물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근린공원내에 ‘덕풍1동 주민센터 신축’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