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9.0℃
  • 맑음대전 -9.0℃
  • 구름조금대구 -6.6℃
  • 구름많음울산 -4.5℃
  • 구름조금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1.9℃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2.9℃
  • 맑음강화 -10.3℃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6.0℃
  • 흐림거제 -1.1℃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서해해경청, 故 박경조 경위 흉상 제막식 열어

- 고인의 뜻을 기려 해양경찰의 얼로 승화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수현)은 2008년 9월 25일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73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단속 중 중국선원이 휘두른 삽에 맞아 순직한 故 박경조 경위의 흉상 제막식이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이강덕 해양경찰청장, 박우량 신안군수, 유가족과 동료경찰관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 추모사에서 “당신은 우리에게 희생과 명예의 이름을 가진 새 심장을 주셨고, 그 어떤 역경과도 맞설 수 있는 당당함과 사명감의 표본을 보여 주셨다”며 “故 박경조 경위님께서 보여주신 고결한 정신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될 수 있도록 해양주권 수호의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경위의 장남인 영롱군은 “아버지가 못내 그립고 보고 싶었지만, 마음 아파하실 어머니와 동생 앞에서 눈문을 참아야만 했다”며 오늘만큼은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아버지를 마음껏 불러보고 싶다며 “아버지 !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라고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여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전 목포해양경찰서장이었던 강성희 총경이 직접 작성한 헌시를 낭독하였으며 헌화를 끝으로 흉상제막식을 엄숙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 안에 조성되는 추모공원은 대학교수와 풍수지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자리하게 되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