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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문용린 신임 교육감 "교육 주체간 갈등과 이념의 벽 허물겠다"

 문용린(65) 서울시 신임 교육감이 20일 취임했다.

문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 주체간의 갈등과 이념의 벽을 허물겠다”고 말했다.

또 공약한 대로 “낙후된 학교환경을 제대로 개선하겠다”며 “시급한 학교시설인 학교화장실 개보수와 냉난방, 소방시설 예산부터 확보하여 내년부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사의 권위가 추락해 학내 혼란과 학부모불안이 심해지고 있다”며 “학생인권조례법 조항 수정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했다.

또 “초등학생 전 학년과 중학생 1~2학년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중학교 3학년부터는 예산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고등학생의 경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무상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폐지는 몇 개 학교에 대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교육전문가들은 문 교육감의 임기가 1년6개월인 매우 시간이 제한된 관계로 이러한 공약들이 실시되기는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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