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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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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건설사, 인재채용 멈추지 않는다…반도건설·계룡건설·한신공영 '뚝심 채용'


경기침체, 코로나19, 장마철 폭우, 무더위, 휴가철 등 온갖 악재가 겹친 상황 속에도 건설업 채용시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반도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반도건설이 계열사·관계사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회사별로 각각 ▲반도홀딩스=회계 ▲반도건설=재건축·재개발 ▲더유니콘=회계(총무) ▲에이피글로벌=개발사업팀 등이다. 19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 또는 우대 등이다.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품질관리자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경력 3년 이상 ▲품질기술자등급 중급 이상 ▲건축·토목·조경·도시공학, 공학계열 전공자 우대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자 우대 등이다.

 

한신공영이 프로젝트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안전, 보건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학과 졸업자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견적(민간)이며 9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민간견적 실무경력 2년 이상,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글로벌 CM기업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정, 원가관리, 재개발·재건축, 주거설계, 물류센터, 전산센터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즉시 입사 가능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서한·한라(17일까지), KR산업·건영(18일까지), 우성건영(19일까지), 금호건설(20일까지), 대창기업·동성건설·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21일까지), 대명건설(23일까지), 일성건설(27일까지), 토문건축사사무소(28일까지), 쌍용건설·자이에스앤디·제일엔지니어링(31일까지), 해안건축(9월 4일까지), 한미글로벌·대방산업개발·신일·신동아건설·시티건설·모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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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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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