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23.1℃
  • 황사서울 21.1℃
  • 황사대전 22.1℃
  • 황사대구 23.3℃
  • 황사울산 22.5℃
  • 황사광주 21.8℃
  • 황사부산 23.0℃
  • 구름조금고창 19.4℃
  • 황사제주 18.5℃
  • 맑음강화 20.1℃
  • 구름조금보은 21.1℃
  • 구름많음금산 21.3℃
  • 흐림강진군 23.0℃
  • 구름많음경주시 24.8℃
  • 구름많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금융


국민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강원 원주종합금융센터 긴급 방역

 

KB국민은행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원주종합금융센터 방문자 중 1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를 긴급 방역하고,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고, 전날(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원주종합금융센터를 긴급 방역했으며 원주단구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오는 4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노사 공동선언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내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한다. 

 

다만 10시에 개점하는 애프터뱅크인 월성동지점, 대구지점, 대구이시아폴리스 지점은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변경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대구‧경북지역 영업시간 단축 운영에 관련해 해당 지점 거래고객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