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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포토] “부산에서 만든 이익, 프랑스만 배당잔치” 상경 투쟁나선 르노삼성자동차 노조

 

 

10일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서울 강남구 본사 앞 상경투쟁을 벌였다. 조합원들이 ‘함께 싸우고 다같이 살자’ 피켓을 들고 집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임금 및 단체협상이 해를 넘겼다. 사측은 부분 ‘직장폐쇄’에 나선 가운데, 노조는 상경투쟁을 벌이는 등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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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예식장 총 40곳 추가 확충...'스드메' 100만원 지원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 브리핑에 참석해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날 천정부지로 치솟는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깜깜이 스드메(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공공예식장 총 40곳을 추가 확충하고 스드메 비용 최대 100만 원과 무료 건강검진 지원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12억 원을 반영했으며 2026년까지 37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남산뷰·인왕산뷰 카페와 공연장 등 가격은 합리적이나 인테리어는 호텔급인 실내 공공웨딩홀을 현재 5곳에서 2030년까지 25곳으로 늘린다. 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시설 다양화 조례 개정 후 첫 사례인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공공예식장도 선보인다. 1호선 대방역 바로 앞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행사장을 호텔급으로 리모델링한 '피움서울'은 7월 문을 연다. 2027년에는 남산자락 창조산업허브 오페라홀이 복합웨딩홀로 조성하고 2028년에는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기부채납시설을 활용한 복합웨딩홀이 생긴다. 2029년에는 민간 웨딩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