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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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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케이크린, 청소·시공기술 토탈홈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

 

지난 2009년 창업한 ㈜케이크린(대표 심재일)은 청소,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 업체는 가정용 세탁기, 에어컨, 비데 등 가전제품 전문분해 청소를 비롯해 건물 관리, 화재복구, 외벽청소 등 철저한 서비스 실천을 통해 꾸준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장 직영시스템과 고객가치 극대화는 특화된 방법론에서 비롯됐다.

 

이 업체의 346여 명의 전문 CS마스터는 청소와 시공 PL보험(생산물책임배상보험)과 CGL보험(영업배상책임배상보험)에 가입해 완벽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난 2017년부터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친환경 시공공법과 청소공법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특허 3건을 비롯한 ISO9001, 메인비즈(경영혁신중소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도 받았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화재, 롯데 하이마트, 삼성SDC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다.

 

지난해 이 업체는 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매출액의 3.2%는 연구개발(R&D)에 투자되고 있다. 국내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기전제품 분해청소 기술을 보유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장중심의 기술교육 실시와 인테리어, 곰팡이 제거, 공기정화장치 유지지보수 관리 등을 꼼꼼히 체크한다. 이 회사가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다.

 

심재일 대표는 “열차단 단열필름 시공, 미세먼지 방충망, 하수구 냄새차단 등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2개월마다 전문 CS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품질향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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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