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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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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남中企, 중동·인도시장서 187억원 규모 무역 상담

 성남시 중소기업 제품이 우수한 기술력과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아 중동·인도 지역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성남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아랍 에미리트 연방(UAE) ‘두바이’와 인도 ‘뭄바이’에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1천7백만불(한화 187억원) 규모의 무역 상담을 했다. 앞으로 360만불(한화 4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상담회에서 관내 중소기업은 사전에 발굴된 유망바이어를 상대로 재활의료기구, 패션손목시계, 미용의료기구, 차량용블랙박스, 차량용시각제거시스템, 홈PC, 영상녹화앰프, 세탁볼, 디지털방사선검출기, 서보모터 등 첨단의료제품에서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참가기업 가운데 이미지넥스트는 ‘블랙박스’ 가 큰 호응을 얻어 두바이 업체가 다음 달 한국 당사를 방문해 60만달러(7억원) 가량의 거래를 추진하기로 했다.

 천사메디칼은 ‘운동형 헬스케어기구’ 6대(4천만원)를 이달 안에 두바이의 의료기기 취급 업체에 수출하며, 앞으로 추가 거래를 위한 협의를 지속한다.

  ‘서보모터’를 소개한 코모텍은 뭄바이 중견업체가 높은 품질에 큰 관심을 보여 앞으로 15만달러(2억원) 상당의 거래를 트기로 했다.

 성남시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려 있는 해외 신규시장에서 무역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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