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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상민 의원, “4차 산업혁명시대, 재난 대응 체계도 패러다임 전환 필요”

16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합재난 및 화재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이 1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장에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한 복합재난 및 화재 대응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화재, 지진, 침수 등 다양한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재난과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남우기 회장은 아현 KT화재 분석과 통신국사 시설 실태점검 결과를 통해 통신구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고, 숭실사이버 대학교 박재성 교수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분석을 통해 화재 시 대형피해로 번지게 만드는 요소들을 지적했다.

 

김동오 코너스 대표이사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한 재난 대응 방안으로 ICT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인명안전관리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정민중 KISTI 슈퍼컴퓨팅센터 책임연구원은 KISTI의 고성능컴퓨팅, 대용량데이터 및 지능형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지능형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상민 의원은 “최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연이어 발생하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심각한 사회적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재난을 예방하고 대형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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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