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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국내 최초로 학교 내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설립한다

 

금강대학교와 대한불교 천태종이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천태종 관문사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 등과 지속가능발전 위한 과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금강대는 이날 체결된 협정서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학교 내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발전적 수행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학술활동과 지도자 양성 및 성인·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대 및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강화, 공동 연구 협력 등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 대한불교 천태종 교육부장을 비롯해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박연희 ICLEI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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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