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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 2019년 근로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이 고용노동부가 30일 오후3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 ‘2019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정부는 매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조간부 등에게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 총 203명에게 수여했다.

 

산업포장을 수여한 김장일 의원은 한국전력노조 경기지부 노동조합위원장 9선,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3선에 이르기까지 25년여간을 노동운동가로 살아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지역 한국노총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아, 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평소 ‘소통’ ‘협력’ ‘상생’을 강조하면서 현장중심의 합리적 노사관계를 추구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정부 산업포장을 받은 김장일 의장은 “노동절에 노동자들의 추천으로 정부 포장을 받아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현재 노동계의 많은 분들 역할도 짊어지고 의회에서도 일하고 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동의 정치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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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범학계검증단 “국민대, 김건희 박사학위 즉각 박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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