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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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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 2019년 근로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이 고용노동부가 30일 오후3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 ‘2019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정부는 매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조간부 등에게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 총 203명에게 수여했다.

 

산업포장을 수여한 김장일 의원은 한국전력노조 경기지부 노동조합위원장 9선,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3선에 이르기까지 25년여간을 노동운동가로 살아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지역 한국노총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아, 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평소 ‘소통’ ‘협력’ ‘상생’을 강조하면서 현장중심의 합리적 노사관계를 추구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정부 산업포장을 받은 김장일 의장은 “노동절에 노동자들의 추천으로 정부 포장을 받아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현재 노동계의 많은 분들 역할도 짊어지고 의회에서도 일하고 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동의 정치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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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