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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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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 3회 보행자의 날’ 올림픽 공원서 11일 개최

''제 3회 보행자의 날''행사가 오는 11일 11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 공원과 성내천 코스(약 7km)를 따라 걷는 걷기 행사로,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을 비롯해 (사)세계걷기본부 이만의 이사장, 김을동 의원, 배우 송일국씨와 수도권 걷기동호회 회원 및 가족들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대지 위를 직립 보행하는 두 다리’모양인 숫자 11을 모티브로, 보행자의 날이 국가기념일이 된 것을 알리기 위해 송파구청과 잠실 4거리에서 ‘제 1회 보행자주간’ 선포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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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