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메뉴

산업


KT-KB손보,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플랫폼 구축 협약

병원 키오스크서 진료비 결제 후 실손보험금 즉시 청구…3월 중 첫 선

 

KT는 KB손해보험, 엔에스스마트와 손잡고 ‘실손의료보험 다이렉스 청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보험의료원이 발표한 ‘실손의료보험금 미청구 실태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외래진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피보험자는 14.6%, 약을 처방받고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피보험자는 20.5%다.

 

이들은 ‘금액이 소액이어서(90.6%)’, ‘번거로워서(5.4%)’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과 의료기관간 실손의료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3월 진료비 영수증 등 청구에 필요한 데어터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전송하는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험금 간편 청구를 위한 키오스트 개발은 병원업무자동화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엔에스스마트가 담당한다.

 

KT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키오스크에서 진료비 결제 후 본인인증을 통해 암호화된 진료 정보가 보험사로 즉각 전송돼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금 청구가 이뤄진다.

 

고객은 병원에서 영수증을 수령하고 보험사에 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고, 한 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플랫폼을 활용하면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소화된다”며 “빅데이터, 인공기능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인슈어테크(Insure Tech)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희망의씨앗과 함께 하는 농구대회... 27일 용인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자선경기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하는 이번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 (용인특례시 경안천로 76)에서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로 펼쳐진다. 더욱이 ‘생명나눔 주간(제8회)’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을 활성화해 뿌듯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가족들을 위한 특별 관람좌석이 마련된다. 또한 직접 자선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그들을 존중하고 위로하는 사회적 문화도 조성하고자 한다. 경기 출전선수로는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회장) 감독을 필두로 사랑팀에 전 프로농구선수 조성원, 김원, 이항범, 김건우, 유성호, 김현민, 농구선수 박시은, 연예인 선수는 황영진, 송준근, 박재민이 출전한다. 레전드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전 프로농구선수 윤성준, 박래훈, 박래윤, 농구선수 임원준, 이소정, 박은서, 연예인선수 박광재, 문수인, 이대희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아나운서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김서연의 사회로 시작되며 가족참여 농구슛 이벤트를 시작으로 김재롱, 정찬희, VVS(보이그룹), 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