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2.3℃
  • 흐림강화 5.0℃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13.1℃
  • 구름많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청소년증’ 발급률 15년간 고작 10%

‘청소년증’ 가지면 ‘비행청소년’으로 낙인 찍는 부정적 문화 때문
김 의원 “학생증과 통합해 일원화하는 방법 생각해봐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국가공인 신분증인 ‘청소년증’이 생긴지 15년이 지났지만, 발급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청소년증 발급 비율은 전체 청소년 인구 490만명중 49만명인 10%에 그쳤다.

 

(단위 : 건)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9월
발급건수 36,244 40,898 43.543 49,438 50,663 93,536 114,250 188,562 141,652

▲ 2010~2018년 청소년증 발급 현황 / 자료 : 김수민 의원실

 

‘청소년증’은 만9세에서 18세 이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공적 신분증, 청소년 우대증표, 교통카드 기능을 한다.

 

여성가족부가 2010년부터 사업을 이어받아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 등을 배포했지만, 아직도 ‘청소년증’이 무엇인지 모르는 국민이 부지기수다.

 

김 의원은 ‘청소년증’ 제도가 온전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청소년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증’을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비행청소년’이라고 낙인찍는 문화가 존재해 ‘청소년증’ 발급을 꺼리는 분위기가 강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청소년증’이 학교 안 다니는 아이들의 증명서가 되지 않도록 학생증을 ‘청소년증’으로 흡수·통합해 일원화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며 “‘청소년증’에 대한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게너 의무 발급하는 등 학생들에게 ‘청소년증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