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고양시 덕양구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휘발유 탱크에 불이 나 저녁까지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휘발유 탱크에 화재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검은 연기는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까지 오후 내내 번졌다.
서울 마포구청은 “화재 발생으로 유해가스가 발생되고 있으니,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생하기도 했다.
휘발유 탱크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진압을 완료하는 데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