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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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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무료 통역 서비스 ‘지니톡’


국민 메신저, 국민 게임에 이어 ‘국민 통역기’도 출시되었다.

국민 통역기 애플리케이션 ‘지니톡’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Genie)와 톡(Talk)의 합성어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니톡’은 관광·일상 용어 중심의 한국어 27만 단어와 영어 6만5천 단어를 인식,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양방향 통역을 지원한다.

지식경제부에 의하면 지니톡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구글의 한·영 자동통역 기술보다 우리말 인식률과 통역 정확성이 높다”며 “실제 여행 상황에서 80% 이상의 자동통역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경부와 ETRI는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내 자동통역 분야 시장을 개척해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014년까지 일본어와 중국어 자동통역 기술을,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 전까지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의 자동통역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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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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