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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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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하나?


글로벌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기는 경기 둔화와 내수 침체라는 벽에 가로막혔다.

이에 따라 오늘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에 있어, 금융전문가들은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7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두 달간 동결한 바 있다.

만약 이번 달에도 동결하다면, 금리인하 적기를 놓쳤다는 비판에 직면할 우려가 크다.

세계 각국은 이미 금리인하를 한 상태이며 우리나라도 지금 금리인하에 동참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 할 시점이라며 뒤 늦은 인하는 경기부양효과보다 불안심리만 키우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나라 경기가 소비, 생산, 투자뿐 아니라 수출까지 부진한 점도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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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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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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