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6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중기 사원급 직장인, 연봉 ‘두 배’ 되기까지 9년 걸려

 

올해 중소기업 사원급 직장인의 평균연봉이 두 배가 되려면 ‘차장급’까지 약 9년 정도 지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잡코리아가 사이트에 직장인들이 직접 등록한 연봉통계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올해 중소기업 사원급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2,976만원, 경력 연차는 평균 2.4년차로 집계됐다.

 

직급별 평균연봉과 평균 경력 연차를 살펴보면 ▲주임금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3,382만원으로, 사원급보다 406만원 많았고, 평균 경력 연차는 3.2년이었다.

 

▲대리급 연봉은 평균 4,024만원, 평균 경력 연차는 5.5년차였고, ▲과장급 연봉은 평균 5,014만원, 평균 경력 연차는 9.1년 ▲차장급은 5,933만원에 11.8년이 평균이었고, ▲부장급의 경우에는 평균연봉 7,682만원, 평균 경력 연차는 16.2년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사원급 직장인의 평균 연봉 2,976만원의 두 배인 5, 952만원이 되는 시점은 차장급과 부장급 사이, 결국 사원급 평균 경력 연차가 2.4년이니까 차장급까지 약 9년이 지나야 사원급 평균연봉의 두 배가 되는 것이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연봉인상률이 높지 않아 사원급 연봉이 두 배가 되기까지 약 9년여의 긴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희망의씨앗과 함께 하는 농구대회... 27일 용인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자선경기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하는 이번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 (용인특례시 경안천로 76)에서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로 펼쳐진다. 더욱이 ‘생명나눔 주간(제8회)’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을 활성화해 뿌듯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가족들을 위한 특별 관람좌석이 마련된다. 또한 직접 자선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그들을 존중하고 위로하는 사회적 문화도 조성하고자 한다. 경기 출전선수로는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회장) 감독을 필두로 사랑팀에 전 프로농구선수 조성원, 김원, 이항범, 김건우, 유성호, 김현민, 농구선수 박시은, 연예인 선수는 황영진, 송준근, 박재민이 출전한다. 레전드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전 프로농구선수 윤성준, 박래훈, 박래윤, 농구선수 임원준, 이소정, 박은서, 연예인선수 박광재, 문수인, 이대희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아나운서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김서연의 사회로 시작되며 가족참여 농구슛 이벤트를 시작으로 김재롱, 정찬희, VVS(보이그룹), 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