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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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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행안부, 세계최초 ‘전자정부의 날’ 지정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6월24일을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하고 ‘제1회 기념식’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67년 6월24일은 우리나라가 인구통계 처리용으로 컴퓨터를 도입해 행정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하기 시작한 날이다.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컴퓨터 1대로 시작해 40여년 만에 UN 전자정부평가에서 3회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로 발전했다.

 

이에, 협력하고 배우고자 하는 5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와 전자정부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관련기업은 70여개 국에 기술을 수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전자정부를 만들어온 공무원, 기업 관계자, 일반인 등이 참여해 지능형 전자정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지능형 전자정부로의 진화 목적은 국민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기탄없는 질책과 조언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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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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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24주년 데뷔 기념 '애지몽'·'됐거든' 동시 발표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 기념으로 대중과 팬들을 위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인사말을 공개했다.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로운 싱글앨범 '애지몽(愛知夢)', 트로트 댄스 '됐거든' 2곡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리수는 이번 앨범 ‘애지몽’은 사랑(愛), 기억(知), 꿈(夢) 세 글자를 엮어낸 한 편의 시와 같다며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그리움을 담아냈다고 메세지를 통해 본지에 밝혔다. 그녀는 대금과 피아노의 조합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 곡이라 설명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이번 앨범은 간주에서 흐르는 대금 선율이 마치 이별의 긴 순간처럼 애절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가사는 떠나간 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보고싶다 백 번 외치면"으로 시작해 "문을 열고 다음 생은 눈물 주지 말아요”라는 마지막 기도로 마무리된다.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곡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곡은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명품 콤비, 작사가 최비룡과 작곡가 최고야가 하리수의 목소리를 위해 조화를 이루어 탄생했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세밀히 포착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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