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흐림동두천 14.5℃
  • 흐림강릉 22.3℃
  • 서울 14.4℃
  • 대전 17.4℃
  • 흐림대구 21.1℃
  • 울산 20.3℃
  • 광주 17.6℃
  • 흐림부산 19.2℃
  • 흐림고창 17.2℃
  • 제주 18.4℃
  • 흐림강화 14.3℃
  • 흐림보은 17.5℃
  • 흐림금산 17.0℃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20.2℃
  • 흐림거제 19.3℃
기상청 제공

정보


제일 착한 해커는 누구?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 개최

6회째 맞이하는 국내 4대 해킹방어대회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 강조위해 명칭 변경


국방부가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2018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까지 ‘화이트햇 콘테스트’라는 명칭으로 행사를 진행했지만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방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이버안보 콘테스트는 시큐인사이드, 코드게이트, 해킹방어대회(HDCON)와 함께 국내 4대 해킹 방어대회 중 하나로 이 중 유일하게 군사 전술체계를 포함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대회 일정은 오는 2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 서울 웨스턴 호텔에서 본선경기를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9일 열릴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다.

 

4인 이하의 팀을 이룬 참가자들이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결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상위 3개 팀에게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이달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whitehatcontest.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사이버안보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문제풀이를 분석해 실제 사이버작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