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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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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년 전통 화장품기업 (주)에이치피앤씨, 양양국제공항 디엠면세점 입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양양국제공항 디엠면세점에 ()에이치피앤씨 화장품이 선정돼 입점을 마무리하고 손님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피부고민 해결에 앞장서 온 첨단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생산기업인 ()에이치피앤씨는 지난 1993년 의약품과 화장품을 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출발했다.


20년 넘게 국내 유수 대학병원, 성형외과 및 피부과 병원 등에 화장품을 공급해온 ()에이치피앤씨는 지난 2014년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CGMP, KGMP 공장을 완공하고, 유통뿐 아니라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을 제조·생산·유통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제약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과 관리능력을 자랑하는 ()에이치피앤씨의 제품은 세분화된 다양한 라인이 특징. 주요 제품인 테라비코스(THELAVICOS)만 해도 수분 라인, 안티에이징 라인, 스페셜 라인 등으로 이뤄져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다.


 

()에이치피앤씨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더마 코스메틱(Derma cosmetic)은 전국의 여러 피부과 병원과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이라는 뜻의 ‘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의 합성어로 병원이나 약국에서 취급하는 화장품을 일컫는 용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껏 적극적인 R&D 투자와 국내 유수대학과의 MOU 등을 통해 최첨단 피부과학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개발해온 만큼 제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증도 이뤄졌다면서 올해는 펩타이드등을 기반으로 한 전문 기능성화장품 및 소재의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기능성의 특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업체의 테라비코스(THELAVICOS)‘2015 상하이 아시아 브랜드 어워즈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수상을 수상, ‘2015 비욘드 뷰티 브랜드 어워즈 인 샤먼에서는 글로벌 샤이닝 코스메틱 브랜드 선정, ‘2016 아시아 뷰티 어워즈에서는 더마 코스메틱 대상(Grand prize of derma cosmetic)을 수상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테라비코스 Brand 30여종이 현재 중국 위생허가취득과 함께 지난 2016년도부터 북경에 화장품 수출을 시작했다면서 중국의 중심지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 입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시장 또한 상표권 등록을 시작으로 안정적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고 점점 그 물량이 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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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