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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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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외국인들 ''롤러버스터'' 뭐지?

외국인 VIP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이 지난 12~13일 양일간 259명의 주한 외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해할 수 없는 한국문화에 ''롤러버스터''가 1위에 선정됐다.
 
“롤러버스터”란 롤러코스터와 버스의 합성어로 롤러코스터처럼 난폭한 버스를 일컫는 말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104명(40%)의 선택을 받으며 외국인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한국 문화로 뽑혔다. “롤러버스터”의 뒤를 이어 “환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86명(33%)에게 선택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그 외 “짧은 핫팬츠를 입고 다리를 드러낸 여자들”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선거 트럭 유세” 등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한국 관광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문화로는 노약자에게 자리 양보 문화가 91명(35%)의 선택을 받으면서 한국의 동방예의지국 이미지가 외국인들에게 여전히 인상적인 모습으로 비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어 다양한 길거리 음식 문화가 73명(28%), 면이나 고기를 먹을 때 가위 사용 42명(16%), 재활용품 분리 문화 27명(10%), 늦은 시간에도 가능한 배달문화 26명(10%)의 선택을 받았다.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는 98명(38%)이 남북분단의 현실을 알 수 있는 DMZ을 선택했으며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분에 떠오르고 있는 강남이 56명(22%)의 떠오르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지지를 받았다. 그 외 한국의 전통을 알 수 있는 인사동이 41명(16%), 경복궁 35명(14%), N서울타워 29명(11%)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좋았던 관광지를 꼽은 이유로는 “한국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라고 답한 사람이 102명(39%)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라고 답한 사람은 80명(31%), “즐길 거리가 많아서”는 56명(22%), “트렌드를 알 수 있어서”는 21명(8%)이었다.
 
한국 재방문 의사를 묻는 조사에서는 가반수를 훌쩍 넘는 174명(67%)이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57명(22%), 재방문 의사가 없다는 사람은 28명(11%)으로 기록됐다.
 
재방문 의사에 대한 이유로는 “한국의 아름다움에 반해서”라고 답한 사람이 63명(36%)으로 가장 많아 아직도 외국인들에게 한국이 가지고 있는 동양 전통의 미가 훌륭한 관광거리로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한국 관광 중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에 대한 질문에서는 “원활한 통역 시스템”이라고 꼽은 사람이 161명(62%)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가이드 서비스의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 고 대답한 사람도 39명(15%)이나 되어 아직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아직 많이 부족하고 개선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안겨주었다.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의 정명진 대표는 “문화적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난폭한 버스 운전 같은 경우는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끄러운 문화 중 하나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외국인들이 한국을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좀 더 탄탄하게 구축해야 우리나라가 관광대국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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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민참여모니터링단’ 모집...‘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약속
온라인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2021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운영 6년차를 맞이하며 한국마사회의 핵심 불법경마 단속 채널로 자리 잡았다. 한국마사회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1783건, 불법경마 홍보물 신고·삭제 3만5804건을 기록하는 등 불법경마 단속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 대비 10명 증원,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는 최근 불법경마 운영 방식이 더욱 지능화되면서 공공기관의 단속 역량에 국민의 예리한 시각을 더해 더욱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모니터링단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선발된 단원은 3월 중 소정의 교육을 거친 뒤 올해 12월까지 △불법경마 사이트·홍보물 모니터링 및 신고 △건전경마 홍보활동 △제도 개선 아이디어 건의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급증하는 온라인 불법경마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