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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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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6차 한-남아공 고위급 정책협의회 개최 결과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에브라힘 에브라힘(Ebrahim Ebrahim)」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부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제6차 한-남아공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9월 21일(금)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안 차관은 올해 한-남아공 수교 20주년 계기로 아프리카 내 우리의 최대교역국인 남아공과의 우호협력관계가 증진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아프리카 및 국제사회에서 남아공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양국이 정치·경제·문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기대하면서, 우리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녹색 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에 대한 남아공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고, 「에브라힘」 부장관은 양국 간 교역을 보다 확대하고 경제, 환경,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국제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양측은 자원개발, 개발경험 공유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정보통신, 물 산업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문화협정, 범죄인인도 조약 및 형사사법공조 조약, 세관 상호지원협정 등 양국 간 각종조약 및 협정을 조속히 체결 및 발효시켜 관계를 보다 공고화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양국은 10월 중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협력주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제6차 한-남아공 정책협의회는 양국 현안을 보다 심도 있게 협의하기 위해 작년 제5차 정책협의회부터 차관급으로 격상되었으며, 아프리카 최대 정치·경제 대국인 남아공과의 협력 확대 및 새로운 협력 분야 모색을 위한 유용한 협의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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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