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8.2℃
  • 구름조금강화 -4.0℃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메뉴

영상뉴스


[METV] 미국 중부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의 산불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에 따르면 마리포사 카운티 디트윌러 지역에서 시작한 산불은 63㎢의 삼림을 태우고 있으며 현지의 폭염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의 위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산불이 계속해서 번지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연결되는 전력 공급선이 위협받고 있으며, 수백채의 가옥이나 건물에 산불이 번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밤낮없이 필사적인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진화 정도는 5%에 불과하다. 디트 윌러, 헌터스 밸리, 코튼 로드에 있는 약 300가구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져 인근 초등학교에는 마련된 적십자사에서 대피소로 대피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