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메뉴

경제


정부 “부동산 내수진작위해 취득세 인화 조치”


오늘 10일 오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취득세율을 50% 추가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 한다”함과 현행 5%로 설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도 대··소형 승용차(배기량 2000cc 기준) 구분 없이 모두 1.5%p씩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수활성화를 위해 최근 판매량이 급감한 자동차에 대해 개별소비세 인하를 내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며 자동차 개별소비세는 시행령만으로 세율을 낮출 수 있는 내수 관련 탈력세이기에 국회 입법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시행할 수 있다. 이는 고가 가전제품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또한 정부는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를 50%까지 인하하며 미분양주택의 경우 5년간 양도소득세를 감면과 50% 취득세 감면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변경된 취득세는 부동산 경기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에, 이에 따른 인하이며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 또한 나올 것으로 보여 진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