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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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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해양부, 극지 홍보대사에 엄홍길, 허영만 위촉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월 7일 극지 홍보대사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허영만 화백을 위촉했다.

엄홍길 대장은 1985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크 남서벽 등반에 성공한 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이상 16좌를 완등하였으며 고 허영만 화백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만화라는 창작활동을 통해 소개해 왔다.

국토해양부는 “꿈과 새로운 세계의 개척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나가는 엄홍길 대장과 허영만 화백의 열정이 미지의 세계인 극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일치되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지홍보대사인 엄홍길 대장과 허영만 화백은 8일부터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그린란드, 노르웨이 등 북극권 순방에도 동행하여,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미개척지 북극을 향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데 발걸음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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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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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