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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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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캐리어 노룩패스 선보인 김무성, 네티즌 "King무성"

김광진 "이 상황을 뭐라 말해야 할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캐리어 노룩패스에 네티즌들은 ‘King무성이라고 일갈했다. 지난 17일 돌연 일본행을 택했던 김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 문이 열렸고 김 의원은 오직 정면만 응시한 채 자신의 연두색 캐리어를 입국장 밖으로 자연스레 굴렸다. 김 의원이 쳐다보지도 않고 굴린 캐리어는 입국장 밖에서 그를 기다리던 수행원에게 곧장 향했다.


김 의원의 모습이 보이자 수행원은 인사를 하며 다가갔지만 김 의원이 굴린 캐리어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잽싸게 캐리어를 낚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김광진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무성 의원의 입국 사진을 올리며 이 상황을 뭐라 말해야 할지...”라며 말을 흐렸다.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사진과 영상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김 의원을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자신을 기다렸을 보좌관에게 눈길 한 번도 안주고,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네...”, “보좌관인가요? 무슨 하인이라도 저렇게는 대하지 않을텐데라며 김 의원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캐리어 노룩패스 영상은 해외 네티즌에게까지 화제다. 미국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인 reddit에는 김무성 의원의  영상이 한국 정치인의 스웩(Korean politician swag)’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가방 받아라 미천한 것들아(Take my bags you peasants)”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김 의원의 태도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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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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