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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제유가 최저치에 ‘뉴욕 증시 혼조’,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유럽은 호조’


 

FOMC의 낙관적 경기전망과 트럼프케어 하원통과에도 불구하고 유가급락으로 미 주가는 혼탁한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0.03% 소폭 하락했고 S&P500지수는 0.06%, 나스닥은 0.05% 소폭 상승했다.

 

원유는 OPEC 추가감산 합의 실패 가능성 및 중국 수요둔화 우려 등에 국제유가는 지난해 1130OPEC 감산결정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45.49달러로 떨어졌다.

 

반면 유럽은 주요기업의 실적 호전과 프랑스 대선 TV토론 이후 마크롱 후보의 안정적인 승리가 점쳐짐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냈다.

 

독일은 0.96%, 프랑스는 1.35%, 영국은 0.19%, 이탈리아는 1.98%씩 주가가 올랐다.

 

이에 외환시장에서도 유로, 엔화대비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지표 호조와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1달러당 1.0886유로에서 1.0985유로로 올랐고, 엔화 가치도 1달러당 112.75엔에서 112.46엔으로 소폭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는 FOMC6월 금리인상 기대가 강화되면서 미 국채금리(10년물)가 2bp 상승했다.

 

이와 함께 독일 6bp, 영국 4bp 등 국채금리도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탈리아는 1b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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