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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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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나온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아수라장

박사모 등 친박단체 언론에 위협적인 태도 일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7시께 청와대를 빠져나와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으로 이동하기 전부터 박사모 등 친박 단체 등은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 모여  박 전 대통령을 연호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박사모 등 친박 단체는 "헌법재판소가 미쳤다"등 구호를 외치며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친박 단체의 이 같은 행동에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인근 롯데캐슬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삼성동 사저 인근에는 박사모 등 친박 단체와, 수백명의 경찰, 기자들이 엉켜 있는 상황으로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에 따르면 박 전대통령 사저쪽으로의 접근 자체가 매우 힘든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여전히 태극기를 손에 들고 있는 친박 단체들은 현장에 있는 기자들에게 "언론은 다 나가라", "언론의 자유가 어디있냐"는 등의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에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조원진 의원 등이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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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