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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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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영선 변호사 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선임





김영선 변호사가 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직에 김영선 변호사가 선임되었다.  금융소비자연맹
은 8월 28일 대전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영선(金映宣) 前 국회 정무위원장(52. 변호사)을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영선 신임회장은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 출신으로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하였다. 또한 5대 국회부터 제18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정무위원장과 민생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회장은 국회의원 재직시 금융과 소비자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며 입법활동에 힘썼으며, 참여연대,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였다. 특히 금융소비자 권익 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올해 초 금소연이 수여하는 ‘금융소비자권익 증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인연을 맺기도 했다.

금소연은 오는 9월 12일(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행복한 금융소비자,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금융소비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하면서 ‘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신임 회장 취임식’도 함께 갖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금융소비자 정책비전’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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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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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