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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보원, 제2기 '금융보안자문위원회' 개최


27일 금융보안원(이하 금보원)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금융보안 전문 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새로운 각종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2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 했다.

 

2기 금융보안자문위원회는 최신 금융분야 이슈, 자문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해 분과위원회를 개편하고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지난해 4월 출범한 제1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확대·발전시켜 21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금융의 핵심 인프라인 블록체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금융보안 분야 지원을 적극 준비하는 금융보안 전문기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금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금융보안 전문기관의 역할 금융권 자율보안지원 업무의 효과적 추진방안 등 2017년도 주요 금융보안 이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금보원 허창언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최신 IT기술과 금융의 융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새로운 보안위협들이 등장하고 있다이같은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제2금융보안자문위원회의 출범이 그 변화와 발전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보원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는 등 금융보안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자문위원의 실질적 조언과 함께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시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금융보안 전문성 강화와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과

성명

소속 및 직위

비고

보안

전략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자문위원장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재환

법무법인 김앤장 전문위원

 

이정희

부산일보 본부장

 

김지한

코리아크레딧뷰로 감사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

 

최소영

보안뉴스 대표이사

 

사이버

대응

오재인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

 

류재철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영숙

호원대 사이버수사경찰학부 교수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

 

오경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겸임교수

 

양대현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이사

 

융합

보안

박춘식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홍기융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시큐브 대표)

 

문영배

NICE평가정보 CB연구소장

 

윤석진

회계법인 EY한영 전무

 

김동헌

지앤넷 대표이사

 

고학수

서울대 법대 교수

 

인 호

고려대 정보통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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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