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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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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제 금융 속보> 2017년 중국 경제성장률 6.5%


◎ 국가정보센터, 2017년 중국 경제성장률 6.5% 전망


중국 국가정보센터가 2017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6.5%로 전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국가정보센터는 "신규 기술이 지속적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둔화 추세를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센터는 "중국 당국이 시장의 역할을 강화해 위안화 관리를 해야하며 1차례 평가절하를 거쳐 유연성을 확대하면 균형 수준에서 안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본토피를 적절히 제어하고 국유기업의 핵심사업을 제외한 부문에서 해외투자를 엄격히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기구(MLF)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MLF의 총운용자금은 3조4600위안으로 확인됐다. 이는 자본유출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월 7215억 위안 늘어난 수치로써 2014년 12월 MLF에 대한 정보 공개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 경기회복에 웃는 유럽


유럽 전역에서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의 2016년 12월 실업자수가 263.8만명으로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고용청의 발표 의하면 12월 계절조정 실업자수는 전월비 1만7천명 감소한 263.8만명으로 집계됐다. 12월 실업자수는 감소폭은 시장예상치인 5천명을 큰 폭으로 상회했고, 실업률은 독일 통일 이후 최저수준인 6.0%를 유지했다. 또한 고용은 2016년 한해 4340만명으로 증대되면서 10년 연속 노동시장이 증가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의 2016년 12월 소비자물가도 0.8%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는 0.7%를 기록한 11월보다 0.1% 상승한 수치를 보였으며, 2014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에너지부분에서 4.3%가 오르며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아울러 영국의 2016년 12월 제조업 PMI가 56.1로 201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킷/CIPS에 따르면 12월 제조업 PMI는 전월(53.6) 및 시장예상치(53.3)를 상회하는 56.1로 신규수주가 내수와 수출의 증가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마킷의 롭 돕슨은 "파운드화 절하에 따른 경쟁력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며 "내수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파운드화 약세가 제조업체의 비용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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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