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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종환, “윤전추, 이영선 불출석 사유서 동일인에 의해 작성된 흔적보여”

“등기 발신지 등 찾아 누군가 막고 있는지 밝혀야”

3차 청문회에 핵심증인으로 헬스트레이너 출신으로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윤전추 행정관, 또 최순실 관련 동영상 속에서 본인의 와이셔츠에 핸드폰을 닦아 최순실에게 전해주던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불출석했다.



도종환 더민주 의원은 “윤전추, 이영선 증인들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가 같은 양식, 같은 사유로 적혀 있어 동일인에 의해 작성된 의혹이 보인다”면서 “두 불출석 사유서 모두 등기로 도착한 만큼 발신지를 찾아보고 청와대나 누군가 이들의 출석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밝혀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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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