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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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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금소원, 2016 금융소비자 보호 시상식 개최

민주당 박용진,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 대상 수상


 

지난 8일 프레스센터에서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2016 금소원의 밤을 개최해 금융소비자원 사업 보고 및 금융소비자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민주당 민병두, 박용진,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과 전 공정거래위원회 이성구 국장, 성균관대 법학대학원 고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금소원이 수상하는 <올해의 금융 소비자 > 수상자로 국회 의정활동 분야에서는 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금융시장의 불공정 제도와 관행의 개혁,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국민의 알권리와 건전한 시장질서를 위해 활발한 활동 전개에 힘쓴 점을 고려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기관으로는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 신한생명, 동부화재, 현대카드가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소원은 소비자중심 금융상품 개발과 민원 건수, 금액과 민원처리결과와 개선도, 집단민원평가, 금감원 등의 외부 평가 등을 고려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금융사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 조직문화와 대응체계의 혁신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를 신속·적극적으로 해결해 온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소비자 권리 참여>상은 곽배숙씨에게 돌아갔다. 곽배숙씨는 금소원이 실시한 실손보험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급여의료비 신고제도에 참여해 진료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제안 등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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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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