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6.2℃
  • 흐림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6.5℃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8.6℃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10번째 프리미어리거 기성용, 스완지 시티행 확정

 
2012 런던올림픽 최고의 축구스타 기성용(셀틱, 23)의 거취가 드디어 결정됐다. 올림픽 이전부터 기성용은 박지성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아스널, 아틀레티코 등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의 영입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셀틱이 원하는 이적료와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기성용의 이적을 동의해주지 않았다. 이후 스완지시티가 이적료는 550만 파운드(98억원)정도를 제안해 셀틱과 기성용 이적을 조율해 동의한 것으로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 유력 일간지가 보도했다.

스완지 시티는 리버풀로 이적한 조 앨런의 빈자리를 기성용으로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완지 시티의 휴 젠킨스 회장도 "기성용은 스완지가 원하는 선수라며, 24시간 안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 입단이 확정되면 우리나라에서 10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되며 박지성(QPR)과의 맞대결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성용은 이번 올림픽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여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에 큰공헌을 해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출처 셀틱 공식 홈페이지>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