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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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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남양주시 "송대남 선수 환영행사에 3000여 명 몰려"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선수 시민 환영대회’를 개최했다.

 약 3000여 명이 찾은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송대남 선수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상당히 질서정연했으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이서영(중2) 양은 “오늘 송대남 선수 환영식이 있다고 해서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왔다”면서 “남양주 파이팅! 송대남 파이팅!”을 외쳤다.

 자영업을 한다는 원성재(59세)씨는 “남양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송 선수에게 더 열심히 해서 몸 건강하게 후배들 양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남양주시 주부모니터단원 유숙희(56세)씨는 “송대남 선수가 딴 금메달은 남양주시민의 기쁨이며 자랑이다”면서 “너무 감격스럽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산 팝스오케스트라와 시립합창단, 가수 윤태규의 축하공연과 K-타이거즈의 유도 승리 장면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 행사장은 남양주시민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시 체육회와 도시공사 등에서 송 선수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송 선수는 유도복 2벌과 성금을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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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