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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당 백보드 교체, “국민의 마음을 읽고 듣겠습니다”

‘#’ 해시태그 눈에 띄어


국민의당(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21() 국회 본청 당대표실의 백보드 문구를 민생현장에 있겠습니다에서 국민의 마음을 읽고 듣겠습니다로 메인 문구를 교체했다.


최근 SNS상에서 많은 국민들이 진실이 규명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개인 SNS 게시물 하단에 ‘#그런데_최순실은?’‘#그래서_우병우는?’라는 해시태그(#)를 넣어 해결되지 않은 의혹에 대해 자발적으로 정치적 의사표현을 하고 있다.


교체된 국민의당 백보드에는 이런 ‘#그런데_최순실은?, #그래서_우병우는?, #그래서_백남기농민은?, #그런데_쌀값안정은?, #블랙리스트_해외토픽감, #그런데_청년일자리는과 같은 해시태그 이미지가 눈에 띈다.


국민의당은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권력형 비리의혹, 쌀값 안정, 백남기 농민 부검 반대, 청년일자리와 같은 현안에 국민들의 마음을 읽고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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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