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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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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총파업, 성과연봉제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을 가득 메운 총파업 행렬과 경찰의 대치


23일 금융노조를 시작으로 27일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다. 여기에 28일 전국의 의료노조가 총파업 대열에 가세하면서 성과연봉제에 노동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노동계는 노동개악 성과 퇴출제 완전 폐기하라고 외치며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28일 여의도에 7천명(주최측)의 총파업 참가자들이 집회를 열고 행진을 벌였다

 

한편 정부는 투쟁과 파업만을 일삼는 시대착오적 노동운동이라며 총파업을 격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아울러 이번 파업에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여의도에 나부끼는 총파업 깃발

 


성과연봉제 폐지를 외치며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는 파업 행렬, 선두에 캐나다 공공노조(CUPE) 찰스 플러리 사무처장이 서있다.

 


노동개악-성과.퇴출제 완전폐기! 피켓을 들고 있는 총파업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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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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