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정치


유승민·윤상현 탈당파 복당 논의 실시

與 혁신비대위 16일(목) 전체회의 열어 복당 논의 개시


지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유승민, 윤상현 의원 등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논의가 16일(목)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시된다.


지난 14일(화) 혁신비대위 수시회의에서 권선동 사무총장은 “비상대책 위원회가 하고자하는 일이 있다”며 “지도체제 변경, 복당 논의, 전당대회 준비 3개가 핵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권 사무총장은 당 대표 권한을 강화하는 단일 지도체제 도입안에 대해 합의하고, 여당 전당대회 역시 8월9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제 남은 것은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에 대한 복당 논의이다. 4.13총선 참패 직후 계속해서 제기됐던 탈당파의 복당 논의는 총선 참패 책임을 둔 계파갈등 속에서 어떤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


현재 탈당파 무소속 7인 중 강길부·유승민·안상수·윤상현 의원 등 4명만이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복당 문제를 놓고 계파별 이해관계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위의 결정이 조속한 시일 내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농협 하나로마트도 '소비쿠폰' 거절...지방 농어민 "어디에 쓰라는겨"
정부가 경기 부양과 민생 회복 차원에서 지급한 소비쿠폰이 사용처를 둘러싸고 도시와 농어촌 간 소비 불균형이 나타내고 있다. 정부가 쿠폰을 지급한 지 일주일 만에 국민 대다수인 78%가 쿠폰을 지급 받았지만, 전남 등 지방에 사는 주민들은 실질적인 쿠폰 사용처를 찾기 위해 주거 지역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야만 한다. 이석채 농협중앙회 이사(운남농협조합장)는 30일 “정부에서는 골목 상가 활성화 차원에서 소비쿠폰을 지원했는데, 면 단위나 도서 지역은 소비쿠폰을 사용할만한 상권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가 어디에도 쓸 수도 없게 쿠폰을 발행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쿠폰 사용을 거절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라 마트, 슈퍼, 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없는 면 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 이사는 “읍 단위나 도심 지역은 골목 상권이 많기 때문에 국민 대다수가 쿠폰을 소비할 수 있다”며 “그러나 면 단위와 도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전부 하나로마트에 있는 상황이고 정부는 주민들의 하나로마트 쿠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