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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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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철수원장, 대선출마할 것 55.4%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를 예상하는 의견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에 따르면, 안 원장의 향후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55.4%가 ‘결국 출마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2.0%에 불과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66.5%가 출마할 것이라는 응답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진보당 지지층이 60.6%,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파가 50.9%, 새누리당 지지층이 42.9% 순으로 나타나, 안 원장에 대한 지지층이 두터울수록 출마 예상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 응답자들이 71.9%, 전남/광주에서 68.2%, 경기/인천 55.8%, 서울 54.9%, 부산/경남/울산 52.5%, 대전/충청 51.4%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5.7%, 40대가 60.2%, 30대가 58.8%, 50대가 48.6%, 60대 이상이 37.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7월 2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전화 조사로 실시되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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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