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6시부터 구리역 광장에서 구리시 박창식 후보는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구리역 광장에는 많은 시민이 응집했고, 선거 유세원들은 피켓을 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현장에는 후원회장 탤런트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 대장 등이 참가해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7시30분께 유세차량에 오른 박창식 후보는 “기차는 구리역을 떠나서 서울로 가고 있지만 버스는 많지 않고 항상 정체에 시달린다”면서 “구리 돌다리에서 강남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버스 노선을 증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창식 후보는 ▲별내선 복선전철로 빠른 개통 ▲별내선 BN4 출입구 동구릉까지 연장 ▲구리선 추진 ▲지하쇼핑센터 추진 ▲구리~세종고속도로착공 추진 ▲동구릉 조선왕릉능제복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후원회장인 탤런트 박상원은 “박창식 국회의원 후보와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함께 동반 당선돼 구리를 살기 좋은 구리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