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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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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투자증권, 美 증권사 에버코어와 IPO 업무협약

공동자문에 역할 등 '글로벌 IB' 역량 확대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윤병운)은 미국 투자은행 에버코어(Evercore)와 IPO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IPO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 고객에게 미국 상장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준비부터 투자자 유치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 역시 글로벌 IB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과거에도 에버코어와 M&A 전략적제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에버코어는 1995년에 설립, 현재 12개국 28개의 사무소에서 총 2,000명 이상 인력을 보유 중인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M&A에서의 독보적인 시장 위치뿐 아니라 ECM시장에서도 에너지, 헬스케어, 테크 등 다양한 섹터의 IPO를 커버하고 있다. 이번 미팅은 양사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실행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NH투자증권 이주승 Advisory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2016년 전략적 협업에 이은 연장선으로, NH투자증권이 국내 기업의 해외 상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IB역량을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에버코어와의 전략적 협업은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상장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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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전격 송환...靑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25일 새벽 국내로 전격 송환됐다. 정부가 송환에 나선 지 9년여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3일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직접 임시 인도를 요청한 뒤 약 3주 만이다. 박왕열은 국내에서 유사수신 범행을 벌인 뒤 필리핀으로 도주한 한국인 3명을 2016년 현지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후 필리핀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를 사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두 차례 탈옥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송환은 한국과 필리핀 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른 ‘임시 인도’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시 인도는 청구국의 형사절차 진행을 위해 피청구국이 자국 내 재판이나 형 집행을 일시 중단하고 신병을 넘기는 제도다. 그동안 필리핀 내 형 집행 문제 등으로 박왕열 송환은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지만, 최근 정상외교를 계기로 절차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 있는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