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국회의원선거 마지막날인 12일 아침 출근길, 후보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했다. 종로구 더민주 정세균 후보는 경복궁역에서 아침 7시부터 출근길 인사에 여념이 없었다. 정세균 후보는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많이 도와주세요” 등 인사를 건냈다.
정 후보는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에서만 4선을 내리 하고 19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로 지역구를 옮겨 52.26%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선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세균 후보는 ▲도시재생사업 완결 ▲신분당선 조기착공 등의 주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