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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13총선] 마지막날 출근길 유세 전쟁, 정세균 “종로와 더불어 뚜벅뚜벅 걷겠다”



20대 국회의원선거 마지막날인 12일 아침 출근길, 후보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했다. 종로구 더민주 정세균 후보는 경복궁역에서 아침 7시부터 출근길 인사에 여념이 없었다. 정세균 후보는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많이 도와주세요등 인사를 건냈다.

 

정 후보는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에서만 4선을 내리 하고 19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로 지역구를 옮겨 52.26%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선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세균 후보는 도시재생사업 완결 신분당선 조기착공 등의 주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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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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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