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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으로 … 새 당명 채택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채택했다.


약칭은 ‘더민주당’으로 정했다. 이날 새 당명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소나무당', '희망민주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이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이름이 바뀐지 1년 9개월 여만에 '민주당' 명칭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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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댓글부대' 운영 정황…추미애 "尹, 당선 자체가 무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댓글부대가 운영된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전씨를 윤 전 대통령 대선 캠프 조직본부에 속한 네트워크본부에 대해 추궁하는 과정에서 친윤계 의원들에게 선거운동 방향을 지시하거나 캠프 운영 관련 댓글부대를 운영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캠프의 네트워크 본부 단체 대화방에서 “추·윤 갈등을 부각하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공격하자”, “윤 후보에게 유리한 건 좋아요, 불리한 건 반박 댓글을 달자”는 내용의 댓글 작성 독려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전파된 정황을 확인했다. 추미애 의원실의 자체 조사에서 드러난 추가적인 정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댓글과 대댓글 작성이 특정한 ‘계정 조합’을 통해 조직적으로 진행되었다. 특정 계정(A) 이 추미애 의원에 대한 비난 댓글을 게시하면 즉시 다른 계정들(B, C, D 등)이 연달아 대댓글을 작성했다. 특히 이 계정들은 여러 기사에서 동일한 닉네임과 일정한 순서로 반복적으로 활동해 조직적인 특성을 보였다. 둘째, 증거인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