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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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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법무부장관, 결혼이민자 멘토링 과정 참여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5. 10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 “해피스타트, 선배 결혼이민자의 멘토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장관은 결혼이민자들로부터 국제결혼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우리사회 적응문제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법무부의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과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법무부는 결혼이민자 등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한국어 교육, 한국사회 이해 등)”, 새내기 결혼이민자에게 관련정보 등을 제공하는 “해피스타트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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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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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