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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바른 식생활로 건강 100세 시대 맞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국민의 건강증진과 바른 식생활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이하 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된 2차 기본계획은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하에 환경·건강·배려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가정에서의 식생활교육 추진 학교에서의 식생활교육 추진 지역에서의 식생활교육 추진 농어업과의 연계 및 환경과의 조화 전통식문화의 계승·발전 추진기반(정보·홍보·교류) 등의 6개 부문(47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전문가, 생산자·소비자, 민간활동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평가·기획단을 구성·운영하여 1차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의견수렴 및 지역별 공청회를 통한 현장의 여론을 수렴하여 마련됐다.

 

농식품부 이재욱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2차 기본계획은 1차 기본계획과 비교하면 바른 식생활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의 역할을 강조했다실천과제도 단순한 인지도 제고 중심에서 벗어나 실천·체험 중심으로 제시했고 관계부처 협력 강화를 위해 식생활교육 실무위원회설치 및 매년 평가·피드백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운영하여 내실 있게 식생활교육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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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