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참석자 주요 발언내용 등과 함께 반영여부를 검토해 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립위원회와 지방의회에 제출해 인천관광공사 설립심의 및 조례제정안 의결시 검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출범을 계기로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관광업무를 일원화하고, 인천의 각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관광재단과 국제교류재단 등과 통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행정자치부 협의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 및 정관 등 제규정 작성, 설립등기 등의 행정절차 이행 후 올해 7월 인천관광공사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