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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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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간]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 평범한 회사원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직장인의 모습이 지는 낙엽과 같다는 서글픈 깨달음에 안정된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부산으로 내려가 도서관에서 거의 칩거하다시피 하며 3년 동안 1만 권의 책을 독파한다. 이후 주체할 수 없는 글쓰기의 욕망을 느낀 그는 지난 2년 동안 50권의 책을 출간하게 된다.

이 책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김병완 지음, 아템포 출간)은 그런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가 전하는 글쓰기의 즐거움과 힘,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도서관이 만든 남자’ 혹은 ‘신들린 작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작가 김병완에게 인생은 ‘그저 사는’ 게 아닌 ‘멋지게 살아내야’ 하는 무엇이다. 그러한 멋진 인생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뭔가 다른 것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을 그저 사는 게 아니라 잘 살기 위해서는 뭔가 다른 것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조용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삶의 속도보다는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는 생각 정리의 시간이 필요하다. (본문 17쪽)


이어 저자는 이러한 시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글쓰기’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글쓰기가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읽기는 나를 바꾸는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읽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것은 나의 변화에만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즉 세상과 관계 맺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쓰기를 해야 한다.

MeCONOMY Magazine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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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